《江雪》柳宗元
- 작가
- 민경배
- 제작 연도
- 202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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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가
- 민경배
- 재료
- 행서
- 제작 연도
- 2025년
千山鳥飛絶 萬徑人蹤滅 孤舟蓑笠翁 獨釣寒江雪 千山鳥飛絶 온 산마다 새조차 날지 않고, 萬徑人蹤滅 모든 길엔 사람의 자취마저 사라졌네. 孤舟蓑笠翁 외로운 배에 도롱이 입은 늙은이 하나, 獨釣寒江雪 눈 내리는 차가운 강에서 홀로 낚시를 드리운다 천 겹 산에는 새조차 날지 않고, 만 갈래 길마다 사람의 흔적조차 없다. 외로운 배 위, 도롱이 입은 늙은 어부 하나가 눈 덮인 강물 위에 홀로 낚시를 드리운다. 작품 해설 유종원은 당나라 중기의 정치가이자 문인으로, **정치적 유배지였던 영주(永州)**에서 이 시를 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이 시는 설경 속 고요함과 고독, 그리고 세속을 떠난 자아의 성찰을 절제된 오언으로 형상화한 명작입니다. “孤舟蓑笠翁 / 獨釣寒江雪”은 특히 문인화와 서예의 주요 명제(題額)로도 자주 쓰입니다.
